너랑 헤어진지 벌써 한달조금넘었네 넌 나와헤어지고 나서 한달정도후어 새로운 남친 만나고 난아직도 너 그리워하고 흔한 일인가? 처음너 봤을때 기억난다 맥주집 아르바이트생 이였지 서로관심도없었지 난 이혼한적있던35살 넌 이제대학교1학년 그가게사장이 언제가부턴가 내뒷이야기를 하며돌아다니길래 어찌저찌해서너와 연락이 닿아서 그때부터 썸타고 사귀기까지 했고 나이차이많이 나서 망설여하던 너 그리고 나도그랬지만 내가적극적이였지 도둑놈같이 그러다 너와사귀고 나서 소소한 생활이 너무행복하더라 길거리사람 많은곳에서 손잡고 걸어다니기 같은게 너무좋았어 처음에 삼촌삼촌 하던 아이가 오빠라고 명칭을바뀌었을땐 아 이게천국이구나 란생각도들고 거의매일같이 만나서 맛있는거 먹이고싶고 예쁜고 보여주고시고 여행가서 놀고싶고 학교끝나면 바로만나고 가끔은 대학생활하는거보고싶어서 데릴러가기도하고 정말 예전 20대초반같은 연애를했던것같아 매일설렜지 그런데 나도 힘들었었나봐 금전적 문제도 생기더라고 너가 그렇게하고싶다던 커플링도 조금부담스러웠었지 좋은거해주고싶은데 지금형편으론 힘들었고 다음에하잔 소리대신에 반지불편해서 싫어라고 말했더니 실망하던 네모습 중간중간 너와나와의 의견차이와 생각이안맞아서 다투기도 많이다투었지만 너가많이 넘어갔던것같아 그래도 날많이사랑해줘서 계절을몇번 지내고나서 우리가썸타며 사귀기시작했던 날에 헤어지자했지 막판에 힘겨워하던 네모습이 떠올라서 그래 알았다고만했었어 몸에 힘이안들어가고 그냥 헤어졌구나 란생각밖에 안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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